한동훈(50) 전 법무부 장관이 26일 국민의힘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돼
국민의힘 전국위원회는 이날 오후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투표 실시,
전국위원 824명 중 650명이 참여(투표율 78.88%)
찬성 641명, 반대 9명으로 비대위 설치 안건 가결.
한 전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안건도 전국위원 650명이 표결에 참여해 찬성 627명, 반대 23명으로 가결.
한동훈, 오늘 오후 수락 연설 예정
당연직 제외 비대위원 최대 12명까지 인선 가능
이르면 28일 비대위원 인선 확정 ’한동훈호’ 공식 출범 계획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