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경북온뉴스) 김승진 기자 = 안동경찰서는 7월 19부터 8월 31일까지 하계방학 기간을 맞아 청소년의 주요활동지인 학교와 번화가 주변으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등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8월 2일 안동시 평생학습과, 365청소년지원단 등 20명과 함께 청소년들이 집중적으로 출몰하는 옥동 등 지역을 합동 순찰하고,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편의점, 음식점, PC방 등 업주를 상대로 청소년이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내 전단지를 배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위기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경찰서 임창대 여성청소년과장은 "코로나 19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회적거리두기와 생활방역의 중요성을 알려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업무부서/여성청소년과 054-850-9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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