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메라고발] 안동시 도산면보건지소의 거꾸로 달려있던 태극기를 바르게 달게 해주었다
  • 이른 아침부터 선성현문화단지(예끼마을)를 보러 관광객들은 몰려 오고 있는데,,, 주인은 없다?

  • [카메라고발=경북온뉴스]




    안동시 도산면보건지소에 거꾸로 달려있는 태극기 모습이다.

    10월 30일 토요일이라 근무자가 없어 일단 안동시에 이상황을 알렸으며, 보건지소 관계자에 알려 태극기를 바로 달아 주길 요청했다.

    곧장 담당자로부터 걸려 온 전화내용은 "얼마전 **와 함께 달았는데 즉각 조치하겠다"고 했다.
    그런 얼마전이 언제쯤이었을까?
    그 얼마간 국기를 이렇게 바르지 못한 상태로 걸어 두었다는 것이다.
    심지어 바깥 외등도 오전 9시 40분 임에도 밝혀 두고 있었다.

    아무도 바르지 않다고 말해 주거나 또는 바른지 살핀 사람이 없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이날은 이른 아침부터 선성현문화단지(예끼마을)를 알리고자 큰 행사를 준비하는 외부인들과 관광객들이 속속 이마을을 찾아오고 있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비로소 태극기가 바르게 걸려 펄럭이고 있었다.


    한편 그시각 와룡면보건지소는 태극기를 이렇게 방치하고 있었다.

    여기는 안동이다.



    취재.사진/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 글쓴날 : [21-10-30 21:42]
    • 김승진 기자[sjgim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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