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최희선(조용필과 위대한탄생 리더)의 2022 한여름밤 콘서트' 일정이 확정됐다.
최희선은 오는 7월 30일(토) 오후 7시 경북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최희선의 한여름밤 콘서트'를 통해 상주 시민과 지역 팬들 앞에 선다.
코로나19에 의해 취소 또 취소가 거듭된지 3년여 만에 만난다. 특히 심신, 장계현, 김종서, 이영진 등 70~80 세대들에게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걸출한 뮤지션들과 함께 고향 무대에 서는 것이다.
'최희선의 한여름밤 콘서트'는 매년 상주에서 3일간 열리는 '한여름밤의 축제' 중 둘째 날 무료로, 라이브 콘서트로 열어 왔다.
상주에선 많은 축제가 열리고 있지만, 한여름밤 콘서트는 유일한 락-밴드 등 라이브 공연으로 음악팬들 사이에서도 '어마어마한 라이브 콘서트'로 입소문이 나있다. 특히 최희선의 공연에는 전국 각지에서 음악팬들이 방문해 상주를 '여름밤 페스티벌의 도시'로 호평을 얻고 있다.
한국예총상주지회와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최희선의 한여름밤 콘서트에서 어떤 에너지와 메세지를 전해 받을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최희선과 친구들이 전하는 ROCK & ROLL 콘서트에 초대를 받았다.
함께했으면 좋겠는데,,, 모두들 꼭 만났으면 좋겠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