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 19일, 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 기원 하천정화 활동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회장 신영희)는 19일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로 방문객들이 많이 찾을 풍기읍 남원천 일대에서 하천정화 활 동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에는 협의회 회원 120여명이 참여해 직접 만들어 발효시킨 EM 흙공을 남원천에 던지며 수질개선과 생태 복원을 위한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다.

    EM흙공은 황토와 미생물로 포함된 EM원액을 섞은 발효물로 오염돼 있는 하천의 수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엑스포 행사장과 남원천변을 따라 걸으며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쓰담걷기 캠페인’도 함께 추진해 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썼다.

    신영희 협의회장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장 일대 하천정화 및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며 “엑스포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영주, 다시 또 찾고 싶은 영주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이번 환경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또,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입장권 1,000매 구매 약정과 자원봉사단 참여를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 글쓴날 : [22-09-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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