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산서원 원장 김병일의 참선비론'뜻이 길을 열다' 출간
  • 선비정신의 현대적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온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신간

  • 퇴계선생의 선비정신을 어떻게 실천하며, 이것이 오늘날과 미래사회에 어떤 유익한 도움이 되는지를 기술한 도서《뜻이 길을 열다: 도산서원 원장 김병일의 참선비론》이 출간돼 주목받고 있다.

    《뜻이 길을 열다: 도산서원 원장 김병일의 참선비론》은 선비정신의 현대적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온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선비정신과 퇴계가 추구 했던 참선비의 길을 제시한 책이다.

    2022년 1월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의 누적 수련생이 100만 명을 넘어서며 선비정신이 주목받고 있는 오늘날, 이 책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 로나 시대에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선비정신이란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15년간 ‘선비정신 의 전도사’로 활약해온 저자는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창의력과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선비들의 공부법, 조선 최고의 선비 퇴계를 키워낸 퇴계집안 인성교 육의 지혜, 현대병을 치유하는 오륜의 실천 방법, 비대면 줌 제사와 온택트 선비수련 등 선비문화 혁신의 사례를 소개했다. 시대를 초월한 만인의 스승 퇴계가 실천한 진성 리더십 과 섬김의 리더십도 조명했다. 특별한 날 체험하는 옛 문화가 아니라 가정과 학교, 일터의 일상생활에서 늘 실천할 수 있는 선비정신의 지혜가 풍부하다.

    선비정신의 현대적 가치를 되새기고 삶의 지혜를 찾는 아름다운 여정을 담은 이 책은 대전환 시대에 새로운 길을 묻는 모든 이들에게 소중한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 글쓴날 : [22-09-2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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