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무공수훈자회 청송군지회(지회장 남병환)는 지난 11월 5일 청송군 진보면 고현리에 위치한 무공수훈자회원의 사과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무공수훈자회 청송군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과 수확 및 반사필름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남병환 지회장은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을 맞이하였지만, 농촌 일손 부족으로 사과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봉사활동을 통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성철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