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축구 황제' 펠레의 시신이 담긴 관이 3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외곽 산투스의 빌라 베우미르 경기장을 떠나 팬들의 환송을 받으며 묘지로 향했다.
지난달 29일 암 투병 중 타계한 '축구황제' 펠레의 운구 차량은 축구장에서 전날부터 진행된 24시간 추모행사를 가졌다.
펠레는 아버지와 형제가 묻힌 '네크로폴 에큐메니카' 공동묘지에 안장됐다.
14층 높이의 이 묘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공동묘지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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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