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1월 1일부터 문경사랑상품권 특별판매(1인 100만원, 10%할인) 행사를 실시하여, 25일만에 모두 완판했다. 1인 100만원 구매한도로 보면 25일간, 6,500여명이 구매를 한 셈이다.
문경사랑상품권은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가 치솟고 있다.
2022년 8월, 지류와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의 통합한도(월 60만원) 시행으로 월 평균 43억원 가량 판매되었다. 이는 전달 대비 10억원 가량 증가된 것이다. 9월에는 특별판매(월100만원) 시행하여 한 달간 63억원어치가 판매되었다.
이에, 올해 2023년 1월에는 특별판매(월 100만원)를 시행하되, 총 65억의 상품권 판매를 진행하였으나 25일만에 매진되었다,
1월 26일부터는 통합 월 50만원(지류 20만원)으로 조정되며, 1월 중 구매를 하지 못한 시민도 31일까지 구매는 가능하다. 2월부터는 통합 월 50만원(지류 20만원)으로 운영한다.
권갑일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