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 안동에도 봄이 왔네요!!
옐로우브로치 팬지, 석죽, 오스테우스펄멈(금잔화와 꽃모양이 비슷),금어초를 포함 25만여 본 봄꽃이 저마다의 향기와 자태를 뽐내는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는 일찌기 봄꽃의 향연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데...
화훼포 이정희 반장(미래농업과 팀장 배문수)은 "지난해 11월초부터 모종과 파종된 꽃묘들이 혹한에도 불구하고 싱싱하고 빛고운 꽃을 피어 내 고맙기만하다"며 "늦어도 3월 13일을 전.후해 시민들에게 봄꽃향기를 전할 것에 가슴이 벅차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키워진 봄꽃들은 안동시 전역 읍.면단위 까지 공급돼 봄날의 정취는 물론 위안과 시민들의 말벗이 되어 주게 된다.
주말 가족들과 연인끼리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 가시면 새해 그렇고 그런 에너지를 받게 되지 않으실지, 뿐만 아니라 긴 겨울 그꽃을 키우느라 수고해 주신분들께 격려가 되지 않을까요?!!
취재.사진/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