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미래 지향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상생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제1권역 화지1‧2, 매산1‧2, 가1‧2↔항공기정비전대 △제2권역 고림, 송지, 율현, 연천1, 용암, 초적↔기지방호전대 △제3권역 고산, 성평, 광전, 손기, 수심↔작전지원대 △제4권역 송전, 중평, 죽안, 마천, 화전, 사곡↔항공작전전대 등 총 4개 권역별로 나누고 자매결연을 맺었다.
권역별로 상호 협력을 통한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상생 발전 방안 모색, 지역 봉사활동 및 지원활동, 기타 지원 등을 추진해 건강하고 단합된 지역사회를 만들 계획이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 관계자는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군이 상호 협력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 복리 향상과 국방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그동안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항상 도움을 주고 든든하게 예천군을 수호해줘 늘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끈끈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당면한 지역 현안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