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소방서는 3월22일~3월23일 2일간 열린 '2023년 경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급분야 ‘우승(1위)’을 차지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상북도소방본부 주관으로 경상북도 21개 소방서 구급대원의 개인별 역량 강화와 팀워크 향상 등을 통해 현장에 강한 구급대원 양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청송소방서 구급팀(팀장 소방교 이우진 외 3명)은 연출된 구급상황 대응 및 기본심폐소생술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를 선보이며 구급팀 중 1위를 차지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선발된 구급팀은 6월부터 열리는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경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윤태승 청송소방서장은 “구급대의 능력과 실력은 최상위급”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성철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