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11일 대구의 사찰인 동화사 방문. 작년 3월 대구 달성군 사저 입주 이후 1년여만에 첫 공개 외출.
유영하 변호사, 경호원, 불자와 지지자 등 인파 300여명이 몰려 반겨
동화사 경내의 불상인 통일약사여래대불 앞에서 분향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3월 24일 대구 달성군 쌍계리의 사저에 입주.
이후 4월 8일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자 온라인을 통해 지지 의사 밝혀.
4월 12일 사저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과 환담을 가진 뒤, 5월 10일 대통령 취임식에 얼굴을 비춘 이후, 5월 28일 대구 사전 투표 현장 찾아.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