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경찰서-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고령자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두 손 잡아
  • 이동승 서장 "안동지역의 고령자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경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 안동경찰서는 지난 5월 23일,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에서 안동시지회(지회장 김동량)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의 주요 내용에는 ▲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 지원강화▲고령자 등 교통약자 최우선 교통정책 추진 ▲ 초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권장 ▲고령자를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추진 등을 담고 있으며, 안동시 관내 교통사고 현황 및 고령자 사고 현황,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우회전 통행방법) 등에 대한 설명, 경찰홍보 동영상 시청, 지팡이 등 교통홍보물 전달 등도 협약식 식순에 포함하여 진행했다.

    현재 안동시는 65세 이상인 고령인구가 안동시 전체 인구의 25%(2023년 4월 말 기준)가 넘는 초령화 지역으로 진입하고 있으며, 고령자 교통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여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안동경찰서와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가 협력해 어르신 교통안전·교통복지 및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에서 이번 업무협약이 이루어졌다.

    이동승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안동지역의 고령자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경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또한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에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약속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 글쓴날 : [23-05-2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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