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석보면 일대에 26일 밤 9시부터 30여 분 간 우박이 쏟아져 사과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답곡2리 김상열 노인회장 과수원은 27일 아침일찍부터 인부들과 사과수확을 위해 과수원에 가서보니 우박피해로 수확조차 못하고 1년동안 정성들인 사과가 우박으로인해 출하할 사과가 없어 인부들도 돌려보내는 상황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심각한ㄴ 상태로 확인됐다.
한편 27일 오전 과수농업인들과 석보면에서 우박피해 조사를 나선 상태로 피해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취재.사진/이상학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