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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 인파로 북적북적

21일까지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 경상북도 대표 ‘겨울축제’로 만들 계획

영양군(군수 오도창)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영양읍 현리 670번지 일원) 양군과 영양군 체육회 공동 주최로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개최 중인 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장은 추운 날씨에도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이상기온으로 높아진 기온 때문에 겨울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현리 빙상장은 매일 20cm 이상의 얼음 두께를 유지해 안전하게 꽁꽁 겨축제를 진행할 수 있었다.  


기존 무료 스케이트장만 운영했던 현리 빙상장은 올해 꽁꽁축제를 개최하며 눈썰매장, 회전 눈썰매장, 빙어낚시, 빙어잡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다양한 먹을거리, 마술공연, 페이스페인팅,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겨울 축제로 호평을 받고 있다.  

축제 11일째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했고,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지난 주말에만 6천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번 주말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 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에서 올 겨울 마지막을 후끈하게 마무리하길 추천한다.  

영양군은 올해 성공적인 축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에 다시 찾고 싶은 겨울축제를 기획해 꽁꽁 겨울축제를 영양군, 나아가 경상북도 대표 겨울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이상학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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