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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쌀 적정 생산 지원사업 추진

쌀 적정 생산 참여로 쌀값 안정화 ‘앞장’


지난해 2023.8.26. 예천군 개포면 경진들녁에서 올해 '첫 벼 베기'에 나선 김학동 예천군수 모습.이날 수확한 벼는 조생종인 해담쌀로 4월 21일 모내기 이후 127일 만에 수확하는 것.



경북 예천군은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수급 안정과 식량작물 제고를 위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전략작물직불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신청을 오는 5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관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또는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년도에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두류, 하계조사료, 다년생 작물 등을 재배하는 경우 ha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농업경영체 등록 농지 및 농지법상 농지로서 전략작물(, 식량작물, 조사료, 두류, 옥수수)재배 및 관리에 이용되는 논의 경우 ha50만 원에서 430만 원을 지원하고, -두류, 동계조사료-두류 이모작 시 ha1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전략작물직불제도 시행한다.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은 전년도에 벼를 재배한 논 또는 감축 협약에 참여한 농지에 타작물 재배나 휴경을 계획한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1ha 기준 공공비축미 150~300포대의 인센티브가 있다.  

특히, 2023년 벼를 재배했던 논에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3가지 사업 모두 신청 가능해 최대 680만 원까지 지원받고, 개인별 공공비축미곡 물량도 추가 배정받을 수 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쌀 적정 생산 지원사업은 쌀 적정 생산을 유도, 쌀값 하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농가소득을 늘리는 사업인 만큼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정현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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