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 및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해 이같은 내용을 알렸 다.
안동·예천 선거구는 김형동 후보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책임당원과 일반인 각 50%를 포함하는 경선 여론조사에서 김의승 후보를 꺾고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김형동 후보는 “안동·예천의 중단없는 발전을 바라는 시군민들의 염원의 결과"라며 "지지해 주신 안동시민과 예천군민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경선기간 동안 있었던 갈등과 반목을 봉합하고, 중단없는 발전을 통해 안동·예천의 더 힘찬 도약을 이뤄내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다음은 김형동 후보 경선 승리 소감 전문이다.
존경하는 안동·예천 시군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저 김형동, 오늘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안동·예천 경선에서 승리했습니다.
시군민 여러분께서 뜨겁게 성원해주신 덕분입니다.
저를 믿고 선택해주신 안동시민·예천군민,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 낮은 자세로 시군민 여러분을 섬기며,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경선기간 동안 있었던 갈등과 반목을 봉합하고, 중단없는 발전을 통해 안동·예천의 더 힘찬 도약을 이뤄내겠습니다.
하나된 힘으로 예천군민, 안동시민 여러분과 함께 승리하는 길을 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