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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개학철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활동 전개

어린이보호구역(1,219개소) 시설 개선 및 등․하굣길 보행 위협 행위 계도․단속

경북경찰청은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도내 1,219개소 어린이 보호구역 일제 점검과 함께 등하교 시간대 경찰, 협력단체 배치 등 어린이 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먼저, 일제 점검은 경찰, 지자체, 학교, 녹색어머니회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단이 2. 17. ~ 3. 22.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노면표시, 방호울타리 및 횡단보도 등 시설 전반을 점검하며,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지자체와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사고 위험성이 높은 시간대에는 경찰, 녹색어머니회 배치를 증원하고, 보호구역 주변 가시적 순찰활동 실시로 불법 주정차 및 이륜차 인도 주행에 대한 계도단속을 강화 한.

이와 관련, 김철문 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특성에 맞는 시설 개선이 중요한 만큼 방호울타리 확대 설치 다양한 시설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무엇보다도 불법 주정차와 과속 운전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도록 시민 협조를 당부했.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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