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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도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매월 全기능 관서장 등이 모인 전략회의 개최로 월별 범죄예방계획 수립

경북경찰청은 도민의 평온한 일상지키기를 위해 지난 320일 생활안전부장 주재로 3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경찰청 및 전국 시도경찰청 범죄예방 기능이 주관이 되어, 지역별 범죄 취약지 등 치안 현안을 분석하여 월별 범죄예방 계획을 수립하고 신설조직인 기동순찰대 등의 구체적 임무·장소 지정 및 활동 실적 등을 분석·보완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말한다.

<회의 과정> 범죄 취약지 분석 및 안건지정 → ②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맞춤형 예방책 논의 → ④논의 결과 반영(ex>기동순찰대 동원, 가시적 순찰 확대)

이번 회의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아동·청소년 관련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예방대응, 112, 여성청소년, 교통, 형사 기능이 모여 기능별 추진사항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 관내 5범죄 현황 및 프리카스(Pre-CAS)와 지오프로스(Geo-pros)를 활용, ·야간 시간대별 범죄 고위험지역 현황 등을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유해업소로부터 아동·청소년 보호 강화 데이터 기반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예방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활동 집중 추진 어린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대책 학교주변 강력범죄 출소자 관리 철저 기동순찰대 운영계획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김철문 청장은, “전략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를 신설조직인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 운영에 반영하고, 필요시 지자체에 제공하여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사업에 연계하는 등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하며 경북의 치안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범죄 취약 요인은 기능에서 총력 대응하며,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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