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4시 18분경 울릉도 행남등대 앞 해상에서 암초에 엊힌 상태로 구조를 요청한 광영호 승선원 김00씨가 출동한 울릉파출소 5001함에 의해 최초 상황접수 후 10여 분 만에 안전하게 구조됐다.
김씨는 이날 선박수리 차 도동항에서 임원항으로 항해 중 암초에 좌초 우현선미 부분에 파공과 우현 15도 기울기인 상태에서 선박내 유류 유출 등 해양오염 발견 사항없이 현장에 도착한 예인선 201 한일호에 의해 오전 6시 27분 저동항으로 예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승선원 김씨는 현재 건강상 아무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더이상의 해양오염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울릉군수협에서 제공한 구조 및 현장 사진이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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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4-05-20 21:5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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