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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롤러경기단, 전국대회 “한국신기록” 새로 썼다

남녀 일반부 정철규, 박민정 최우수선수 등극 - 금 10개, 은 5개, 동 4개 이번 대회 메달 휩쓸며 선전


안동시청 롤러경기단 (정철규 박민정)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지난 715일에서 21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열린4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 스피드대회여자 일반부 계주 3,000m에서, 412026으로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

박민정, 황지수, 양도이는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지난 202234 문체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세웠던 종전 한국 신기록(415757)2년 만에 3초 앞당기며 안동시청이 롤러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은 금메달 10, 은메달 5,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메달을 휩쓸었고, 정철규, 박민정은 남녀 일반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청 롤러경기단 김기홍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로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이번 대회를 기회로 다시 한번 안동에 롤러스포츠가 되살아 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정현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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