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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행복문화교실 수강생, 경상북도 및 농업인 서예대전 입상

경상북도 서예대전 7명, 농업인 서예대전 2명 입선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에서 주최한 51회 경상북도 서예대전및 농민신문사가 개최한 33회 농업인 서예대전에서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상주시 행복문화교실 프로그램중 서예 교실 수강생들이 입선했다.

행복문화교실은 상주시 및 지역개발지원센터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 지구 활성화를 위한 탁구 교실, 서예 교실 등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 중 51회 경상북도 서예대전에서 모서복지회관(입선: 진향자, 이동숙, 이승년, 전미숙, 이지연) 5, 화동복지회관(특선: 김옥희, 입선: 권정자) 2, 7명의 수강생이 입상했다. 입상 작품은 8. 16.()~8. 25.()까지 경북도청 동락관 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33회 농업인 서예대전에서 모서복지회관(입선: 이동숙) 및 화동복지회관(입선: 김옥희)에서 각각 1명씩 입선했다.

대회에 참석한 한 마을주민은 일주일에 한 번씩 하는 교육 날이 기다려진다고 하며 이 나이에 내가 서예를 배운다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대회에도 참가하고 상도 받고 너무 좋은 날이다. 이렇게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춘길 농촌개발과장은 지역주민의 여가 활동과 주민들의 삶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산해 많은 지역주민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권갑일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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