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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코로나19 증가세에 ‘감염 예방수칙 준수’ 당부

감염취약시설 방역물품 배부, 관련기관 상시 대응체계 강화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코로나19 유행이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중심으로 방역물품 배부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하고 있.

코로나19는 지난해 8월 제4급감염병으로 등급이 하향됨에 따라 표본감시체계로 전환됐으나, 6월 말부터 전국적으로 다시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82주 차 입원환자 수는 올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군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코로나19 집단 발생에 대한 신속한 역학조사 체계 구축 등 관련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학교, 어린이집, 병원의원, 약국 등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안내문을 배포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무더운 날씨지만 군민들께서는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적극적인 마스크 착용, 수시 환기 등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정현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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