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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설맞이 “사랑의 떡국” 배달로 온정 전해

"2021년에도 사랑애(愛) 반찬배달은 계속 됩니다~"





(영양군=경북온뉴스) 임성철 기자 = 영양군과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10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식당에서 여협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및 취약가정에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라는 의미로 사랑의 떡국을 배달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설날까지 연장됨따라 쓸쓸한 명절을 보내게 될 독거노인 및 취약가정 70여 가구에 떡국 나눔 봉사와 함께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떡국을 받은 이○○(75, 영양읍) 씨는 평소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많는데 여성단체에서 맛있는 반찬을 매주 전달해주니 너무 고맙고, 설을 맞아 떡국까지 주시니 덕분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고,

최계숙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어르신들이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떡국을 드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어 독거노인 및 취약 계층들이 더욱 쓸쓸한 설을 보낼 수 있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여협회원들과 배달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영양군이 되도록 함께 힘쓰자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여 진행하였음.

    

#경북온뉴스

사진.자료제공/주민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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