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온뉴스 종합
지역뉴스
기관단체
시군포커스
오피니언(칼럼)
경북의정뉴스
맛집멋집
경북의혼 경북의힘
확대 l 축소 밴드공유

경북북부보훈지청, 3월 이달의 우리 지역 현충시설 안동시 ‘'안동장터 3‧1만세 운동지' 선정

경북 안동시 문화광장길 문화의거리일대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20253이달의 독립운동으로 31운동이 선정됨에 따라 이달의 우리 지역 현충시설로 '안동장터 3·1만세 운동지(경북 안동시 문화광장길 문화의거리일대)'를 선정했다.  

안동면의 독립만세운동은 1919313일 만진 이상동(석주 이상룡의 동생)이 안동장터에서 펼친 단독시위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되었고, 25백여 명으로 늘어난 사람들은 군청, 경찰청, 법원으로 몰려가 애국지사의 석방을 요구하는 등 투석전을 펼쳤다.  

만진 이상동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았으며, 안동장터 3·1만세 운동지는 현재 각종 행사 및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행사의 공간으로써 활용되고 있다.

국가보훈부는 201812월 안동장터 3·1만세 운동지를 독립운동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김정현 기자 tkonnews@naver.com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 밴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