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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역발상으로 사회문제 해결 나선다.

경북도, 카이스트와 협약 맺어 사회문제 해결 위한 장 마련 - 5. 28일,‘인구 감소는 기회다’를 주제로 첫 회 열려



(경북도=경북온뉴스) 김승진 기자 = 경상북도와 카이스트는 28인구 감소는 기회다를 주제로 제1경북 역발상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경북 역발상 미래포럼은 인구감소, 기후변화, 대학위기 등 경북이 마주한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기존과 다른 관점과 방식으로 찾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상식을 뒤집은 주제선정과 다양한 분야 전문가 참여로 발상의 전환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포럼은 서용석 카이스트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서 교수는 양(quantity)보다 질(quality)의 관점에서 인구감소에 대응해야 한다면서 질의 경제라는 접근을 소개했다. 인구의 질을 향상시키는 정책이 인구감소의 해결과 동시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은 경제·정치·도시공학 전문가가 참여하여 각각의 관점에서 인구감소가 어떻게 기회가 될 수 있을지를 논의했다.  

포럼은 10월 까지 총 6(오프라인 2, 온라인 4)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이 망하는 길(교육) 탄소가 필요한 도시(기후환경) 단체 관광객은 사양합니다(관광) 나 혼자 산다(복지) 죽음의 미래(복지)라는 주제로 매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할 예정이다.

경북도와 카이스트는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기존정책 반영, 신규사업 발굴 및 정부사업 공모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취임 초부터변해야 산다를 강조하며 창의적 발상이 이뤄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왔다면서, “역발상 미래포럼이 도정혁신을 위한 변화에 많은 영감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 경북 역발상 미래포럼향후 일정()

회차

주제

주요내용

일시/장소()

1

인구감소는 기회다

인구감소로 가능한 새로운 사업영역을 역으로 발굴하여 종국적으로 인구유입 방안을 마련

528

경북도청

2

대학이 망하는 길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대학의 미래를 고민하며 역으로 혁신방안을 모색

6

경산시 소재 대학교

3

탄소가 필요한 도시

탄소저감이 아닌 탄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도시전략을 역으로 구상

7

온라인(ZOOM)

4

단체 관광객은 사양합니다

코로나19 이후 소규모 근거리 여행 추세에 따른 새로운 관광 형태를 접목한 저밀도 관광 프로그램 개발방안을 모색

8

온라인(ZOOM)

5

나 혼자 산다

전통적 가족구조 붕괴에 대비하여 1인 가구 등 가족 선택다양성을 포용하는 전략을 구상

9

온라인(ZOOM)

6

죽음의 미래

고령화에 따른 웰-다잉 복지체계를 모색

10

온라인(ZOOM)






업무부서/미래전략기획단 054-880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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