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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크루즈 ‘해랑’, 경북 예천군 회룡포 첫 방문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운영하는 땅 위의 숙박형 유람선,, 3월부터 5월까지 격주로 총 6회 운영


국내 유일 숙박형 관광열차인 해랑이 8일 경북 예천군 용궁면 소재 회룡포를 첫 방문했다.

이번에 예천을 방문한 해랑은 한국철도공사 자회사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운영하는 땅 위의 유람선으로, 바다 위를 항해하는 유람선을 철도와 접목한 새롭고 유일한 숙박형 관광열차이다.  

예천을 경유하는 코스는 동부권 12일 여행 일정으로 서울-문경-예천-영주-경주에 걸쳐 운영된다. 3월부터 5월까지 격주로 총 6회가 운영되며 약 400여 명이 회룡포를 방문하게 될 예정이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해랑의 예천 방문을 통해 철도 연계 관광상품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현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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