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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년 상반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나서

4월 10일까지 QR코드, 이메일 등으로 신청 접수


안동시는 지속적인 급성심정지 환자 증가 추세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올바른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신청 기간은 410일까지며,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411일부터 52일까지 안동시 주민건강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총 12회 진행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기초과정(80)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교육(100)으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기본 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및 사용 방법 응급처치 시 행동 요령 및 가슴압박 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시 응급조치 등이다.

교육은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이메일(baehaneul@korea.kr)로 신청할 수 있으며, 안동시 보건소 감염병대응과 공공보건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익히면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현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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