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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강남동 주민들,, 안동시에 산불피해 복구 성금 2,726만 원 기부

"이재민 여러분! 힘내서 함께 이겨냅시다!!"


안동시 강남동 주민들은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726만 원을 411()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 모금에는 강남동통장협의회 체육회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 남성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주무발전위원회 강남경로당 강남재가복지센터 풍림한림조경 3, 4, 5, 6, 7, 8, 9, 현진 13차 아파트 등 강남동의 여러 자생단체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단결력 및 이웃사랑을 보여줬다.

이후에도 성금 모금을 이어갈 예정이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큰 힘이 될 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더 많은 사람이 동참할 수 있도록 SNS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모금 소식을 전파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서윤섭 강남동통장협의회장은 우리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서 함께 이겨냅시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강남동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과 연대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현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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