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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안동 지역상생 청년포럼’ 성료

“안동 미래는 우리가 만든다” 고교생 창의 제안 쏟아져


안동시와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지난 84일부터 9일까지 지역특화산업인 농업바이오문화관광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25 안동 지역상생 청년포럼을 운영했다.

이번 포럼에는 716일부터 29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고등학생 25(8개 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4일간 12개 지역기업을 탐방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받아 기업을 분석했으며, 이어 12일간의 아이디어톤 에서 기업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제안을 도출했다.


아이디어톤 대회에서는 대상 1(70만 원), 최우수상 2(40만 원), 우수상 2(20만 원), 장려상 3(10만 원)이 선정됐다.

대상은 ‘Redefine The Origin 헴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제안발표한 안동고등학교 1학년 황지민우창민정지원 학생이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아이디어톤 대회를 하면서 지역에 다양한 기업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고, 팀원들과 자료를 준비하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끝나고 나니 뿌듯했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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