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국립공원=경북온뉴스) 김승진 기자 =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설정욱)는 지난 9일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의 일손 돕기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왕산국립공원 직원 및 포스코 야간열차 봉사단 30명은 지난 9일 청송군 주왕산면 부일리에 위치한 과수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포스코 야간열차 봉사단은 포스코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작년에도 너구마을 농가 가옥수리,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하는 등 2004년부터 17년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재근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가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농가 일손 돕기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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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6-13 13:5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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