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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립도서관, 가족과 함께 즐기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

책으로 물드는 9월, 도서관에서 만나요


영주시립도서관은 9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의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독서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는 9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작가 강연과 체험행사, 독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초등 권장도서 쿵푸 아니고 똥푸의 차영아 작가와 청소년 성장소설 5번 레인의 은소홀 작가를 각각 초청한다. 두 차례 강연은 914일과 20일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열리며, 작가의 창작 비화를 듣고 독자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연극놀이, 스크랩북 만들기, 네트백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책빙고, 숨은 책 찾기 같은 도서관 탐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책을 매개로 한 즐거운 경험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lib.yeongju.go.kr) 또는 전화(054-639-7733)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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