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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추진 &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

맞춤형 컨설팅 및 클린업 사업 설명회,, 120개소로 확대 운영 목표


안동시가 지역 내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외식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911()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위생 등급제 컨설팅 및 클린업 사업설명회를 열고, 맞춤형 1:1 컨설팅과 주방시설 청소 지원을 통해 관내 업소들이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위생등급제 컨설팅은 위생 분야 전문 컨설턴트 업체가 각 업소를 방문해 사전진단 모의평가 미흡 항목 개선 방안 제시 등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업소 내 위생환경 강화를 위해 냉장고, 덕트, 후드 등 청소를 지원한다.


안동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를 120개소까지 확대하고, 더 많은 업소가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위생환경 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에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도록 할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동시만의 청결하고 신뢰받는 음식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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