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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디지털 학습플랫폼 ‘예천런’수강생 모집

서울런 공동사용 협약 기반, 예천 중학생 대상 11월부터 운영


예천군 지역 청소년의 학습격차 해소와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AI 기반 학습지원 사업 예천런의 참여 학생을 오는 113일부터 모집한다.

예천런은 지난 916일 서울특별시와 체결한 서울런공동사용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으로, 예천군 관내 중학교와 경북도청 신도시 내 풍천중학교에 재학 중인 1·2학년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202511월부터 2026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예비 중학교 1학년(현 초등학교 6학년)20261월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은 엠베스트, 밀크T, 온리원, 아이스크림 홈런 등 4개 학습사이트 중 1개를 선택해 자기주도형 학습을 진행하며, AI 학습진단 서비스를 통해 개인별 학습 수준을 분석하고 부족한 영역을 집중 보완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런은 서울런의 우수한 학습 인프라를 지역 실정에 맞게 도입한 예천형 온라인 학습 모델이라며, “도시와 농촌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는 학습문화를 정착시킬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천런참여 신청은 오는 1139시부터 온라인 신청폼(https://answer.moaform.com/answers/EBZNrK) 통해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예천런 학습지원단(053-253-4183, 4187)으로 하면 된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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