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역량교육 실시 경북온뉴스

경북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역량교육 실시

농촌에서 살아보기와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연계 시행

(경북도=경북온뉴스) 김광열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7일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17개 시군 20개 마을에서 추진중인 ‘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 경북 17개 시군 : 포항, 김천, 경주, 영주, 영천,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릉

시군	마을명	유형	운영기간	계획가구	참여가구 (6월기준)
계	20개 마을			121	90
포항시	두마마을	귀촌형	6	5	6
경주시	산내 다봉휴양마을	귀촌형	3	5	4
김천시	우두령마을	귀농형	3	5	2
영주시	한밤실 농촌체험마을	귀농형	3	5	5
영천시	보현2리마을	귀촌형	1	20	12
상주시	상주다움 사회적협동조합	프로젝트	6	4
상주시	은자골 농촌체험휴양마을	귀농형	6	2	3
문경시	궁터별 무리마을	귀촌형	3	5	8
의성군	농촌체험휴양마을 일산자두골	귀농형	1	16	8
청송군	황장재 체험마을	귀농형	6	7	8
영양군	문바우 휴양마을	귀농형	6	3	2
영양군	쇠똥구리 체험휴양마을	귀농형	6	2	2
영덕군	옥계권역마을	귀촌형	6	3	3
영덕군	인량전통테마마을	귀촌형	6	2	2
청도군	당호리마을	귀촌형	2	10	5
고령군	개실마을	귀촌형	3	5	5
성주군	솔가람마을	귀촌형	1	6	5
예천군	유천국사골마을	귀농형	3	5	2
봉화군	하늘휴양마을	귀농형	2	6	2
울릉군	장흥권역 농촌체험마을	귀촌형	1	5	6

올해부터 추진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은 귀농이나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에 최장 6개월까지 희망하는 지역에서 미리 거주하면서 영농수행, 일자리 확보, 주거지 결정, 주민 융화 등 미리 체험을 하여 농촌생활의 위험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단기간 체험으로 아쉬워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참가자를 위해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장기간 체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경북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경북형 귀농정책 및 지역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향후 안정적인 귀농귀촌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 했으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발표, 우수 6차산업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2016년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19년 완공, 운영하고 있으며 최대 35세대까지 농촌에서 장기간 체험할 수 있는 전문적인 지역 밀착형 농촌체험 시설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앞으로 경북도는 양보다 질적인 귀농정책을 내세워 확실한 귀농귀촌 1번지임을 증명해 나가겠다”고 했다.

업무부서/농축산유통국 농업정책과 054-880-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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