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타워는 국보31호인 첨성대 모형으로 우리나라 관광 1번지인 경주를 상징하는 관광상품이 될 것이며, 타워의 높이는 123m에 달해 이용객들에게 짜릿한 스릴을 선물하게 될 것이다.
또한, 타워에는 짚라인 탑승장 뿐만 아니라 엣지워크 체험, 전망대, 카페 등 복합공간으로 구성되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타워 외관에는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경주시내의 야경도 새로운 야간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국내 1호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주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열 초석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무분별한 개발 방지와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공사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3월 22일까지 「짚라인 조성‧운영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모집하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에 소재지를 둔 법인에 참여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및 개발투자유치팀(054-740-72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새로운 가족형 체험놀이 시설인 루지월드, 야간관광 명소가 될 물너울교 미디어파사드·보문호 산책로 야간경관조명 보완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해 ‘보문관광단지의 창조적 리노베이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변화하는 관광 트랜드에 맞는 경쟁력 있는 보문관광단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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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2-17 12:08: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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