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20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예천군 산사태 위험지역 등 주요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안동시와 의성군 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해 피해 상황과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일직면 귀미리 모듈러주택 단지를 찾아 경로당으로 대피한 이재민을 만나 위로하고 관계기관으로부터 복구 진행 상황과 이재민 지원 현황을 청취했다.
이어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도로유실 현장을 점검하며 추가 붕괴 가능성과 2차 피해 예방 대책, 교통통제 및 복구 진행 상황 등을 관계기관과 함께 확인했다.
경북경찰청은 피해지역의 치안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임시파출소 운영, 광역예방순찰대 배치, 이동식 CCTV 설치 등 피해 회복시까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경북경찰은 재난 발생 시 현장 교통관리와 주민대피 지원, 실종자 수색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피해지역에 대한 예방순찰과 주민 보호활동을 지속해 도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원태 경북경찰청장(치안감 )은 “재난은 예방과 신속한 대응은 물론 피해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치안을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한 역할”이라며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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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