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경북온뉴스) 김승진 기자 =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의 한 야산에서 연기가 올라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는 이날 오후 3시20분 경이었으며 오후 3시41분께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 오후 4시36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4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강한 바람을 타고 산불이 번질 위험이 커지자 20분 뒤인 4시56분께 2단계로 격상 발령했다.
다행히 아직 인명 피해는 없지만 불은 계속 확산되고 있다.
한편 소방당국은 이날 경북과 경남에서 산불이 이어지고 있어 산불 경보 '심각'단계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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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2-21 19:4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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