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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1년 조생종 벼 첫 수확

동성동 조생종 벼농가 조평‧해담 벼 첫 수확




강영석 상주시장은 830() 성동뜰 12,000여 평에서 재배한 조생종 벼 첫 수확현장을 방문하여 농민들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하고,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확한 벼는 조생종(早生種)인 조평 및 해담으로 조평쌀 평균 생산량은 10a520kg 내외로 줄무늬잎마름병, 흰잎마름병, 도열병에 강하다. 반면 해담쌀의 평균 쌀 수량은 10a558kg로 조평쌀에 비하여 확량이 11% 많을 뿐만 아니라 농작물이 비바람에 넘어지지 아니하고 잘 견뎌내는 내도복성(耐到伏性)이 더 우수한 품종이다.

올해 첫 수확한 벼 일부는 인근 농가 종자용으로, 나머지는 소매를 통하여 추석 햅쌀용으로 101포에 65,000원 정도에 판매할 예정이다.

확현장을 방문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상이변이 많은 요즘 같은 기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농사를 지으신 농민들이 있기에 오늘처럼 풍성한 조생종 벼 첫 수확이 있는 것이라 생각하며, 그간의 노고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와 더불어 풍년농사에 대한 축하를 드린다. 아울러 생종 벼 첫 수확을 시작으로 올 한해 농민들 모두가 대풍농사를 이루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격려했다.(업무부서/농업정책과 054-537-7442)



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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