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입암초등학교는 9월 9일(목)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창의․융합 과학교실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창의․융합 과학교실은 가상현실 VR체험, 우리 주변에 존재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다양한 현상들을 시각화하여 체험해보는 이동과학차 체험,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는 3D프린팅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 호기심을 높이고 기초 과학 소양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다.
입암초등학교 학생들은 VR 미션을 통해 가상현실과 실제를 접목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주변 현상의 시각화 자료를 통해 소리의 움직임, 열의 이동, 빛의 반사와 같이 주변에 존재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3D프린팅에 관한 수업에서는 기초 이론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먼저 설명한 뒤 진행되어 이론과 실험을 함께 경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하루 동안 진행한 창의⋅융합 체험을 마친 6학년 오○○ 학생은 “이번 체험을 통해 주변에 보이지 않는 다양한 것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VR체험 미션을 다시 한번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권영순 교장선생님은 “다양한 과학적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과학 호기심, 컴퓨팅 사고력을 기를 수 있었고 이는 학생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기르는데 좋은 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업무부서/입암초 054-682-4008)
임성철 기자WWW.TK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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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9-13 06:59: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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