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5일 제14호 태풍 ‘찬투’의 북상에 대비해 학교 재난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영상회의에서는 태풍 `찬투’대비를 위해 시설물 안전점검 및 학사운영 조정, 비상연락체계 정비, 인명피해 시 행동요령 등 교육활동의 안전강화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교육지원청은 안전순찰기동반을 운영하여 학교 현장 취약시설물에 일체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태풍의 경로를 모니터링하고 태풍 강도에 따라 상황관리전담반 및 지역사고수습본부를 태풍 북상 시기부터 태풍경보 해제 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경 교육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태풍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며 “재난 발생 시 학교지원을 위한 활동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업무부서/행정지원과 054-680-2215)
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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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9-15 21:46: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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