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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 생활SOC 복합화사업비 663억 확보

제3차 생활SOC 복합화사업, 7개 선정 -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주거지주차장 등 필수 시설 확충


경상북도는 국무조정실 및 관계부처가 함께 추진하는‘2022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총 7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07억원을 포함한 663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 김천 반다비 어울림센터 생활SOC 복합화사업(79), 문경 영순면 생활문화센터 생활SOC 복합화사업(20), 경산 중산지구 공공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사업(97), 의성 금성면 온누리터 생활SOC 복합화사업(43) 청도생활문화복합센터 생활SOC 복합화사업(244) 봉화 어울림센터 생활SOC 복합화사업(127) 울진 가족센터 생활SOC 복합화사업(53)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SOC 13종 시설*을 하나의 부지에 단일 또는 연계 시설물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부지매입비, 건축비 등의 예산절감, 사업기간 단축, 도민 이용 편의 증진 등의 장점이 있다.

*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주민건강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가족센터, 주거지주차장, 공립노인요양시설, 전통시장
주차장, 로컬푸드복합센터


특히,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신청해 선정되는 경우 국고보조금 지원 외에 3년간 한시적으로 국고보조율 10%p인상에 상응하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선정된 사업의 세부시설을 보면 국민체육센터(3), 생활문화센터(6), 주거지주차장(2), 가족센터(1), 공공도서관(1), 작은도서관(1), 다함께돌봄센터(1)로 주민 복지, 문화생활 등과 밀접한 시설들이다.  


한편,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정부에서 2019년부터생활SOC 3개년 계획(20~22)’을 수립해 중점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선정 사업을 포함해 3년간 46개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4333억을 확보했다. 이는 경기도, 서울 다음으로 많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방은 수도권에 비해 생활문화 여건이 열악한 상황이다. 선정된 사업들의 신속한 추진으로 지역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무부서/미래전략기획단 054-880-4513)


연번

시군

건물명

시설명

총사업비

(백만원)

국비

(백만원)

지방비

(백만원)

비고

 

 

 

합 계

66,360

20,742

45,618

 

1

김천

반다비

어울림센터

생활SOC 복합화사업

국민체육센터

6,000

4,000

2,000

 

생활문화센터

400

200

200

중증장애인자립

지원센터

1,500

-

1,500

2

문경

영순면

생활문화센터

생활SOC 복합화사업

생활문화센터

1,900

900

1,000

 

주거지주차장

100

60

40

3

경산

경산시

중산지구

공공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공도서관

8,228

4,114

4,114

 

생활문화센터

1,452

726

726

4

의성

금성면

온누리터

생활SOC 복합화사업

국민체육센터

2,366

1,200

1,166

 

생활문화센터

1,982

900

1,082

5

청도

청도생활

문화복합센터

생활SOC 복합화사업

국민체육센터

8,019

5,000

3,019

 

생활문화센터

3,538

900

2,638

청도아트홀

12,831

-

12,831

6

봉화

봉화군

어울림센터

생활SOC 복합화사업

생활문화센터

2,322

900

1,422

 

작은도서관

754

112

642

다함께돌봄센터

70

50

20

에너지홍보관 및

에너지센터

3,122

-

3,122

공공사회단체 사무실

3,122

-

3,122

회의공간 및

기타부대시설

3,122

-

3,122

주차장·경관시설

192

-

192

7

울진

울진군

가족센터

생활SOC 복합화사업

가족센터

4,490

1,500

2,990

 

주거지주차장

300

180

120

장애인가족 지원센터

550

-

550








김승진 기자
WWW.TK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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