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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일월초 소프트웨어 교육 주간 운영

10월 12일 화요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교생 대상,,, 소통하는 우리들(소프트웨어로 통하는 우리들)을 주제로 SW교육주간 운영



영양 일월초등학교는 10월 12일 화요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통하는 우리들(소프트웨어로 통하는 우리들)을 주제로 SW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스카티고를 활용한 언플러그드 놀이, 드론을 활용한 장애물 통과, 카미봇과 스마트 패드를 활용한 블록 코딩, 스피로볼을 이용한 놀이 체험, 알파미니를 활용한 음성인식 로봇 활용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학생들이 교과 및 방과후 시간에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4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1~3학년 학생들에게 직접 가르쳐주는 시간을 마련하여 SW 교육을 통한 선후배 간 우정이 자라고 서로 배움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13일은 3,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교육청 AI교육센터와 연계하여 로보마스터를 활용하여 코딩교육을 실시했다. 평소 방과후 시간을 통해 SW 및 AI 교육을 경험해 본 학생들은 각자 다양한 방법으로 코딩하여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로봇을 코딩해보고 센서 등을 활용하여 팀별 술래잡기를 열어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교육주간에 참가한 4학년 학생은 “창체 시간에 배운 것을 학교 동생들에게 알려준다고 하니 처음에는 긴장되었어요. 하지만 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학교에 있는 다양한 SW 교구를 틈틈이 공부해서 친구들의 코딩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일월초 교장 김종욱은 “본교는 다년간 SW선도학교를 운영하였습니다. 학교에 SW 및 AI 교구들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으며 학교 내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손쉽게 만져보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SW교육이 어렵고 딱딱한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는 놀이를 통하여 절차적·논리적 사고역량이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활동을 실천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업무부서/054-682-5008)




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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