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차연 팬클럽이 10월 17일(일) 외서면 저소득계층 1가구를 방문하여 도배ㆍ장판을 교체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차연 팬클럽은 4년 전 상주시민들에게 즐거운 놀이응원문화를 전파하여 상주 시민들이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결성되었다. 차연 팬클럽에서는 약 200명의 회원이 연탄나눔, 도배장판, 경천섬 환경정화, 양로원 및 고아원 재능기부 등 매년 수차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기 차연 팬클럽 회장은 “올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행사가 모두 취소되어 공연을 진행하기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하지만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모여 봉사 활동을 펼치면 시민들도 힘을 얻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영묵 외서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상주 시민을 위한 놀이 문화 형성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차연 팬클럽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업무부서/외서면 054-537-8423)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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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10-19 07:52: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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