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는 지난 1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사태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 했다고 전했다.
이날 사랑의 헌혈 운동에는 청송119안전센터 직원과 청송의용소방대원 70여명이 참여했다.
헌혈은 청송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이동식 헌혈 버스에서 추진됐으며,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10시부터 16시까지 헌혈 인원 분산 참여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헌혈 운동에 참여한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마정연 연합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병원에서는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업무부서/예방안전과 054-850-6639)
임성철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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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10-19 11:39: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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