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6일 영양중·고등학교에서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2학기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 ‘친구야, 건강하게 학교가자~!’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적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친 학생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침밥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도넛과 음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든든하게 아침을 시작하도록 격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학교란 00이다’를 주제로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을 포스트잇에 적어보는 활동과 더불어 경품 뽑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학용품, 손난로, 과자 등을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등굣길의 설렘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장학사 및 주무관 등 20여명의 영양교육지원청 식구들이 영양중·고등학교로 총출동하여 적극적인 지원전을 펼쳤다.
이경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지원청 식구들, 영양중·고 여러 선생님들이 함께 노력하여 아침부터 캠페인 행사를 운영한 결과 학생들에게 기억에 남는 학창시절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 것 같아 기쁘다”라는 소회와 더불어, 앞으로도 단위학교와 영양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업무부서/교육지원과 054-680-2282)
임성철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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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10-20 06: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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