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안동과학대학교(반려동물케어과)와 '유기동물 입양 지원 및 동물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11월 26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권상용 안동과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이창현 반려동물케어과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물 보호 등에 적극 대응하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안동시는 현재 유기동물 보호센터(서후면 소재) 1개소를 위탁 운영 중으로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과 진료, 중성화 수술 및 사료 구입 등을 지원해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과학대학교에서는 반려인 1,500만 시대로 날로 늘어나는 추세에 발 맞춰 `22학년도부터 '반려동물케어과'를 신설하여 전문인력 양성에 대비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지역 유기 동물입양을 활성화하고, 유기동물 보호와 감소를 위한 학술적 접근과 함께 효율적인 유기동물 지원정책 발굴 및 문제해결 등에 함께 협력해나가자”라고 말했다.(업무부서/축산행정팀 054-840-5481)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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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11-27 07:4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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