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가 11월 25일(목) 상주연탄은행 마당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연탄은 8,000장(560만원 상당)으로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에서 마련했으며, 회원 30명이 겨울철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는 26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는 여름철 삼계탕 나눔, 김장김치 나눔,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다.
박미경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이웃의 입장에서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업무부서/사회복지과 054-537-7317)
임윤분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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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11-27 18:17: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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