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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맞아 부모님께 풍수해보험 선물하세요!

주택, 온실, 소상공인 상가․공장 보험료 최대 87% 지원




영상/행정안전부



경상북도는 올해 한파, 폭설을 시작으로 집중호우, 태풍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피해에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  


특히 국민재난안전포털 및 개별 보험사 홈페이지(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에서 누구나 쉽게 클릭 몇 번만으로 온라인으로 가입할 수 있다.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자녀들이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풍수해보험에 가입토록 적극 권장키로 했다.  


풍수해보험은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는 정책보험으로, 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주택 기준으로 보험가입금액 기준 최대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대상은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이 해당된다.  


보험가입자가 부담하는 연간 보험료는 가입지역 및 면적, 보상한도 등에 따라 차이는 있다.  


지난해 기준 주택(80)의 경우 16000, 온실(1)의 경우 102000, 상가(보상한도 1억기준)의 경우 38000원 수준이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지구 온난화 및 기후변화로 대규모 자연재난 발생 위험과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재해 발생 시 보상규모가 커 일상생활로 조기복귀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라며, “많은 분들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하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업무부서/자연재난과 054-880-2363)

김승진 기자(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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